지난 24일(수)에 2012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이 날 현장에는 약 200여명의 후원자들과 회원들이 자리해 녹색연합의 활동을 격려하고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명숙 TJB아나운서의 단아한 목소리로 문을 연 후원행사는
후원행사준비위원장이신 이동규 공동대표께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림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활동영상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녹색연합 활동을 알리고, 현장에 오신 후원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맹꽁이 노래와 개고리 타령을 김창숙 국악배움원 대표와 함께 불러봄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 날 후원행사에서는 드레스코드를 “녹색”으로 정해 회원님들의 숨은 녹색본능을 자랑했는데요, 이 날 베스트 드레서로 평화여성회 이정순 대표께서 선정되었습니다. 옷과 가방 모두 녹색으로 맞춰주셨죠.
행사장에 일찍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옥천골프장대책위 어르신들은 이 날의 특별한 손님이셨습니다. 멀리 옥천에서 오신 것도 감사한데 옥천 꽃쌀 두 박스를 당일 후원해 주셔서 오신 분들과 선물로도 나누고 사무처에서 열심히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물품기부를 해 주신 최수경 대표, 한밭생협(최공숙 이사장), 한살림(시선애 이사장)
재능기부를 해 주신 이명숙 TJB아나운서, 김창숙 대표(국악배움원 아이들꽃), 강민구 대표(대전아트시네마)
자원활동으로 함께 해 주신 김상기, 박아령, 조선진 회원과 염장미 학생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더욱 특별한 후원의 밤이었습니다.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이 녹색연합의 벗이자 힘입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