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화) 오후 2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강정해군기지 반대!, 한미FTA 발효 중단 촉구’ 대전 206인 시국단식농성돌입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생협, 노동계, 여성계, 청년, 대학생 등을 비롯한 대전 시민들이 ‘강정해군기지 반대!, 한미FTA 발효 중단 촉구’ 시국단식농성에 돌입함을 밝히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강승수 요셉신부와 이대식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본부장이 강정을 지키고, 한미FTA발효를 즉각 중단하라는 발언을 했고,
이상덕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습니다.
이후,
3월 15일까지 대전역 피켓시위 및 선전전과 집중촛불 문화제, SNS 1인시위 등의 실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릴레이 시국단식은 끼니를 거른 돈을 모아 강정의 투쟁기금으로 모금하는 모금운동으로 동조단식에 참여한 시민들 명단을 보도 자료로 배포할 예정임을 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