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공원갑천 사진전

2011년 8월 30일 | 대기환경



월평공원갑천 사진전 개막식이
지난 8월 29일 오후2시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있었습니다.
월평공원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대전의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 시민단체 연대로 구성된)에서 주최한 이번  월평공원갑천 사진전은 8월 29일 부터 8월31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사진전은 7월 한달동안 진행된 월평공원갑천 사진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뽑아 전시했으며
개막식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대상으로는 성태현님의 진객(부채꼬리바위딱새), 최우수상은 우리단체 생태하천해설사로 활동중인 우미정 선생님의 풀숲의 아이들, 우수상은 신옥균님의 아름다운 월평공원이 수상했습니다.
그외 아름다운 월평공원의 모습과 월평공원갑천에서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들의 모습, 또 금정골 공사로 인해 파괴된 월평공원의 모습등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대전시민들의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단체에서는 최우수상에 우미정 선생님을 비롯하여 홍성찬, 이병연, 고지현, 신옥영 회원이 수상을 했습니다. 또한 사진전과 함께 이혜영 선생님과 김하영 어린이 회원이 참여한 월평공원의 금정골 공사로 인한 수리부엉이 가족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이 함께 상영되고 있습니다.
영상보러 가기!
이번 월평공원갑천 사진전은 8월 31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차 전시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역(지하철)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전의 생태보고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의 아름다움과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진 이번 월평공원갑천 사진전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월평공원갑천 사진전을 원하시는 곳(단체)에서는 문의 및 신청 하시면 대여도 해드립니다.
(단, 2차 대전역 전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