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월평공원 징검다리에서
5기 생태하천해설사 실외수업으로 자연나눔 장상욱 선생님을 모시고
하천자연놀이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갑천에 징검다리를 건너고
우리 키보다 큰 풀숲을 헤치며 도착한 월평공원…
장맛비가 내렸지만,
숲속 나무들 나뭇잎에 땅바닥에 갑천에 그리고 우산에 내리는 빗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이고
월평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오늘 비가 너무 내려
장상욱 선생님이 준비한 놀이를 다 할 순 없었지만,
내리는 비에 몸과 마음을 적시며 월평공원의 초록기운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실외에서 더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5기 생태하천해설사 선생님들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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