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미국 스리마일 원전 사고,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사고, 2011년 일본 후쿠시마로 이어지는 핵발전소 사고로 인한 핵 위험이 그대로 드러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핵발전 선진국이라는 허황된 꿈 안에서 버둥대고 있습니다. 핵발전소 사고가 생겨도 국민에게 사실을 알리지 않는 나라, 국민의 행복과 안전보다 이윤추구의 길을 우선하는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기. 이제 우리 스스로 진실을 찾고 핵 없는 안전한 마을, 사회를 만들고 소통하는 노력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제목 : “핵이 정말 안전할까?”
○강사 : 김익중 교수(경주 환경운동연합의장/ 동국대학교 의대교수)
○날짜 : 2012년 05월 10(목)일 10:00~12:30
○장소 : 내동 작은나무도서관
○대상 : 서구 지역 어린이도서관 회원과 생협 조합원 및 주민
○함께 준비하는 분들: 민들레 서구3권역마을모임, 땅콩마을어린이도서관,
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한밭생협, 한살림서구운영위원회
***문의 : 내동 작은나무도서관 : 537-0213
김익중 교수의 제안!
첫째, 단 한 번의 핵사고는 우리 모두의 생명을 앗아갑니다
둘째, 핵발전소가 있는 한 우리나라에서도 핵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셋째, 핵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탈핵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넷째, 이 탈핵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