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회4리 이장이신 박주형님께서 사무처에 방울 토마토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부여 세도면 가회리는 이번 금강3공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덤프트럭의 잦은 운행으로 인한 비산먼지로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이 마을은 전국 최고, 최대의 방울토마토 생산지이기도 하지요.
지난 1월 환경민원이 접수되어 사무처에서 방문하였었고, 이 문제에 대하여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대응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2월 25일에 홍희덕의원도 이 마을에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녹색연합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건데.. 이장님께서는 고맙다시며 방울토마토를 선물로 주셨네요.
안그래도 요즘 방울토마토의 수확이 넉넉치 않을텐데, 이장님과 마을분들의 마음이 참 감사합니다.
선물로 받은 방울토마토는 청개구리기자단 수료식의 간식으로 내어 회원님들과, 전국녹색연합정기총회에 가는 기차 안에서 대표님들과 사무처 식구들이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모두 참 맛있고,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더 열심히 활동하는 녹색연합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