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선물 여름편

2010년 7월 8일 | 회원소식나눔터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요즘 자연의 녹색을 사랑하는 녹색연합 회원님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봄나물에 이어 여름 쌈채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뜨거운 여름 태양을 먹고 쑥쑥자라는 대지의 어머니가 주시는 선물이 있으니 바로 쌈채소입니다
대표적인게 상추인데요
제일 흔한게 제일 귀하다라는 말이있습니다
너무 흔하기 때문에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풀 빛 흙 공기 물 어느것하나 귀하지 않은게 없지만 더 좋은건 값 없이 구할 수 있고 흔하다는 거죠
상추나 치커리같은 녀석들을 키워보니 게으른 제 밑에서 얼마나 잘 자라주는지 그 생명력에  놀라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저기 줗어모은 지식과 제가 먹어보고 느낀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과식으로 인한 후유증이없다
쌈채소는 부피는 많지만 대부분 이 수분이라 금방 수축되어 과식을 해도 위에 부담을 주지않아 위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과식을 하는 원인은 몸에서 필요로하는 영양소를 화식 편식 인스턴트식으로 인해 제대로 공급이 안되어 몸에서 음식을 보내라는 신호를 뇌에 보내기 때문입니다
식사방식을 자연식으로 바꾸지않고 기존의 식사양만 늘린다면 소화기 게통에 무리를 주고 소화기계 장기를 혹사시켜 결국 병의 원인이 됩니다  
2. 소화가 잘되고 편하다
쌈채소 자체가 소화효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 소화시 위산분비가 적어도 소화활동시 자체효소로  음식물 발효가 잘되어 몸에 있는 에너지를 많이 뺏지않습니다
음식물이 내몸의 영양소로 바뀌는 과정을 동화(同化)라고 하는데 이때 필요한게 효소입니다
결국 잘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양소를 몸으로 쉽게 흡수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식사할 때 효소가 많이 살아있는 음식을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3.충분한 영양이 공급된다
생채소로  섭취하기 때문에  화식할 때에 비해 영양소파괴가 없어 몸에서 필요로하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4.장이 깨끗해진다
장에 있는 노폐물이나 찌꺼기 숙변등을 가지고 배출해주어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져서 세포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또 피부가 깨끗해지고 눈이 밝아지는 등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세포에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어 건강해 집니다
5. 변비가 사라진다
쌈의 풍부한 섬유질이 장벽을 자극해서 장의 연동운동이 잘되어  변비가 사라지고 일일 2식이상 매일
섭취할 경우 하루 두 번 이상의 쾌변 배설도 가능합니다
무더운 여름 쌈채소로 건강 챙기시고 녹색활동도 열심히 하세요
  
◎쉽고 맛있는 효소쌈장
집 된장 적당량
집 고추장 적당량
참깨나 호도간 것
효소 적당량
마늘이나 고추간것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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