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짜 영화 보는 날
11월 25일. 오늘은 회원님들과 마음 편하게 만나는 날입니다.
바로 한겨레21에서 우리 단체 회원들을 영화 시사회에 초대한 날인데요, 이 날 시사회에 오신 분들에게는 매그넘코리아 사진전 초대장도 주셨답니다. 아~! 뿌듯합니다! 우선 시사회에 초대해 주신 한겨레21 관계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7시 30분까지 티켓을 끊으라고 해서 부리나케 달려간 롯데백화점 앞. 퇴근시간 이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진기를 들고 우리 회원님들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는 사이에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김형숙 회원님 이셨습니다. 회원님은 후배분들과 함께 먼저 오셔서 저희 활동가들을 반기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예쁜 귤도 건네시면서 정복희, 염인숙 회원님께서도 인사를 하셨습니다.
▲ 일찍 오셔서 활동가들을 반겨주셨던 (왼쪽부터)김형숙 회원님과 후배 분들 이십니다.
그리고 이 날 생기 넘치는 분들도 만났습니다. 바로 얼마 전 창단한 청년 모임 ‘백야청청’의 회원들 이었습니다. 윤현지 회장을 비롯, 박혜원, 한주용 회원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백야청청’ 청년 모임에 윤현지 회장과 친구분이 대표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사진 찍을 타이밍을 놓쳐 아쉽게 찍지 못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도 뵙지 못한 탓에…ㅜ.ㅜ
▲왼쪽부터 정기영 부장과 한주용 회원입니다. 매그넘 사진전 초대장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 찍혔군요. ㅎㅎㅎ
그리고 대학생 때부터 자원봉사로 인연을 맺었던 오화영 회원님과 지난 태안으로 자원봉사를 함께 간 것이 인연이 되어 회원가입하신 나명인 회원님도 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왼쪽부터 오화영 회원님과 나명인 회원님 이십니다. 다정한 두 친구의 모습입니다. *^^*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고 차태현 주연의 영화가 시작 됩니다. 인기 라디오DJ인 연예인(차태현)이 자신도 몰랐던 딸이 찾아오면서 겪게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였습니다. 그렇게 2시간 정도 웃었더니 영화가 끝이 났습니다.
영화관을 내려오면서 영화가 재미있었다며 회원님들께서 감사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아…다행이었습니다…ㅜ.ㅜ) 그리고 늦게 오셔서 뵙지 못했던 회원님들도 뵈었습니다. 매번 우리단체 소식지를 예쁘게 편집해 주시는 최장희 선생님과 큰 따님 이셨습니다.
▲영화 시작 전 사진을 찍지 못했던 (왼쪽부터) 염인숙, 정복희 회원님과 매번 저희 소식지를 예쁘게 편집해 주시는 최장희 회원님과 큰 따님이십니다.
이 날 참석 해주셨지만 안타깝게 카메라에 담지 못한 안재준 회원님, 그리고 저와 인사하지 못했던 회원님 모두 죄송한 마음 드리며…이 날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 늦게 끝난 영화인지라… 회원님들 어떻게 댁에 편안히 들어가셨나요?
<글/시민참여팀 장원순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