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 어찌 해석해야 할까요?

2008년 3월 31일 | 회원소식나눔터

한나라당은 18일 환경을 최우선시하는 운하를 만들기 위해 운하정책 환경자문교수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에는 전국 환경전공 교수 107명이 참여하며,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를 단장으로 하고 경부운하 한강분과, 경부운하 낙동강분과, 호남운하, 금강운하 4개 분과를 두고 있다.
박승환 의원은 “선진국에서는 수로운송이 도로건설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아주고 대기오염배출량이 7분의1 수준이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주요한 대안이 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적극 장려하는데, 국내에서 환경문제를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운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물 부족을 대비하고, 온난화로 인해 강해지고 있는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댐을 추가로 건설해야 하는 실정이다. 운하는 하천의 저수량을 증가시켜 물 부족을 해결하고 치수능을 증대시켜주기 때문에 추가 댐 건설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환경자문 교수단은 수질개선 최우선(4대강 수질 1b등급이상으로 개선) 4대강 및 주요 지천 습지 모두 복원 뱃길 주변의 수변 생태계 유지 터널구간을 제외 또는 최소화 간접취수 또는 취수원 이전, 식수 전용댐 활용 등을 통해 모든 상수원은 1a(아주좋음)로 공급 등의 사항에 중점을 두고 환경 최우선 운하건설을 위해 적극적인자문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환경자문교수단 명단
◇ 경부운하 한강 분과 – 총 38명
강호정(연세대), 권오열(서울산업대), 김계현(인하대), 김기학(충주대), 김문모(신구대), 김종수(선문대), 김형수(성균관대), 김형수(인하대), 박선기(이화여대), 박재우(한양대), 박주석(서울산업대), 박주양(한양대), 배양섭(인천대), 배재호(인하대), 손진식(국민대), 신계종(충주대), 안대희(명지대), 안태진(한경대), 안형기(건국대), 유병국(인천전문대), 이상돈(이화여대), 이상일(동국대), 이승묵(서울대), 이용석(한림성심대), 이태구(세명대),이태진(서울산업대), 이호식(충주대), 장인수(충주대), 전계원(강원대), 전승훈(경원대),전태성(충주대), 조경숙(이화여대), 조용진(충주대), 주현종(경기대), 최계운(인천대), 한명수(한양대), 한무영(서울대), 한양수(경동대)
◇ 경부운하 낙동강 분과 – 총 44명
강임석(부경대), 권재현(인제대), 김승현(영남대), 김정권(동의대), 김창원(부산대), 김학윤(계명대), 김해동(계명대), 류청로(부경대), 박상원(계명대), 박성훈(부산대), 박태주(부산대), 변임규(부산대), 서규태(창원대), 성기준(부경대), 송영채(한국해양대), 신원식(경북대), 신춘환(동서대), 신현석(부산대), 안갑환(부산가톨릭대), 양성봉(울산대), 엄태규(경성대), 원양수(영남대), 윤조희(경남대), 이대성(경북대), 이병헌(부경대), 이병호(울산대), 이부용(대구가톨릭대), 이인철(부경대), 이재복(경성대), 이종석(울산대), 이중우(한국해양대), 이택순(창원대), 이학성(울산대), 임광희(대구대), 임호진(경북대), 정헌영(부산대), 조경제(인제대), 조덕준(동서대), 조완근(경북대), 주기재(부산대), 지홍규(영남대), 최상준(경북대), 추광호(경북대), 하상안(신라대)
◇ 금강운하 분과 – 총 12명 (비공개 1명 포함)
김명수(한밭대), 김이형(공주대), 박정규(혜천대), 배병욱(대전대), 유병로(한밭대), 이범희(배재대), 이영신(한서대), 이종형(공주대), 정상만(공주대), 하성룡(충북대), 최돈형(한국교원대)
◇ 호남운하 분과 – 총 11명 (비공개 6명 포함)
곽동희(서남대), 유태종(광주대), 이용운(전남대), 이형집(우석대), 최재완(광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