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에 차로 약 20분 정도만 가면 갑천 상류 마을에 갈 수 있습니다.
4월 갑천반 친구들은
갑천과 두계천이 만나는 정방이 마을을 찾아
갑천과 더불어 살고 있는 마을의 이야기를 조사해 봤습니다.
구불구불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며 마을지도를 그리고,
낮은 담장 넘어, 우리 할아버지의 할버지때 부터 사용해오던 농기구들도 살펴 보고
도심에서 보기 힘든 가옥들과 풍경이 펼쳐진 정방이 마을에서
만나는 어른신들에게 마을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학부모반은 갑천의 지류하천인 두계천을 따라 세편이 마을까지 트래킹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