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냉이반 3월 사진

2012년 3월 11일 | 신나는자연학교



냉이반 얘들아! 겨우내 웅크리고 있다가 봄이 왔다고 도솔산 정상까지 가려니 힘들었지?
도윤이가 좀 힘들어 보이더니 자봉샘 손을 잡고 쫓아오더구나, 다빈인 벌개진 얼굴로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따라와줘서 고맙고, 다른 얘들은 나보다 더 잘 가더구나.
시간이 부족해서 살짝 아쉬웠지만 즐거운 봄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