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토요일, ‘2012 신나는 자연학교’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갑천반과 월평공원반의 수업을 함께 하였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탑립돌보에 찾아온 철새를 관찰한 후, 엄마 아빠가 함께 하는 모둠 대항 3종 경기를 하여 복불복으로 간식을 뽑아 나눠 먹었습니다.
이 날 62명의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마침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간 모든 수업에 성실하게 참가한 어린이들이 모두 7명이었습니다. 갑천반 꽃다지모둠의 이병욱, 오성록, 홍다인 어린이와 냉이모둠의 주다은 어린이 그리고 월평공원반 달맞이꽃모둠의 김성준, 김도윤, 홍지인 어린이입니다. 이 어린이들은 최수경 대표로부터 개근상(부지런상)과 환경동화책을 받았습니다. 학부모 중에서도 개근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최영우 어린이의 어머니신데요, 이 맘 변치 않으시길 바라며 환경도서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해 수료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활동영상 CD와 함께 1월 중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모처럼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북적북적 재미난 수료식이 되었습니다. 늘 자연과 벗삼아 지내는 맑은 어린이들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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