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나는자연학교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이
2월25일 오후2시에 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아이와 학부모를 따로 해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약 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습니다.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우리단체 공동대표인 최수경 대표께서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녹색연합 어떤 단체인지 소개를 듣고
1년동안 활동할 갑천반, 월평공원반을 영상으로 미리 만나봤습니다.
또한 최수경 공동대표는
올해 신나는자연학교 학부모반을 맡아 활동 해 주실 예정으로
학부모들에게 갑천과 월평공원에 대한 소개, 신나는자연학교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얻을 수 있는 것들, 배웠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올해 4년째 신나는자연학교를 보내시는 홍다인 학생 어머님이 잠깐 나와
어떻게 신나는자연학교를 4년동안이나 보냈는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 다인이가 2학년 때 신나는자연학교에 참여하게 되면서
학부모반을 같이 다니게되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개구리, 도롱뇽 알도 보고, 왜 참나무가 참나무인지 등
대전의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고
아이보다 제가 더 자연에 대해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3년동안 다인이가 한달에 한번, 2시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인이가 자연학교를 많이 좋아했지만 부모입장에서는 3년이나 다녔는데 4년째 다녀야 할지 고민하다가 신청을 안했는데. 다인이가 신나는자연학교를 안한다는걸 아쉬워 한다는 걸알고 제가 알고 뒤늦게 신청했습니다. ”
신나는자연학교를 통해 녹색연합 회원가입까지 한 다인이가 벌써 4년째 신나는자연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이 사전교육에서는
생태하천해설사 이병연 선생님의 진행으로
각 모둠 선생님들이 사전교육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 활동하게 될 월평공원, 갑천반을 미리 영상으로보고
1년동안 활동 할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모둠 팀웤을 다지기 위해
도심 속 자연친구를 보고 빙고게임을 했습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무, 동물, 곤충들의 이름을 도감에서 찾아서 불러봤습니다.
“누리장 나무, 개미귀신, 그늘사초, 싸리나무, 쌍살벌, 며느리밑씻개, 반딧불이 등등”
결과는 갑천반이 두번 다 승리!
함께한 모둠들과 다같이 사진을 찍고 마무리!
신나는자연학교 사전교육은
우리아이들에게 1년동안 활동할 공간에 대한 이해와 모둠친구들과 선생님을 미리 만나봅니다.
또한 아이를 보내시는 부모님들에게는 한달에 한번 아이를 보내실 때 마음, 학부모반에 참여하는 방법, 또 중요한 대전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설명해 드리고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꼭 신나느자연학교 사전교육 참여하길 안내했습니다.
2012년 신나는자연학교 사전교육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와 학부모님들^^
3월 신나는자연학교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요~
*이날 사전교육에 불참하신 학부모들에게는 가정통신문을 이메일과 우편으로 따로 발송 해드리겠습니다^^
2012년 신나는자연학교 사전교육 사진보러 가기 클릭
문의 : 녹색사회국 고지현 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