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들이 직접 동네의 대기질 측정
환경성 질환과 환경오염의 주범인 이산화질소 농도 측정
<2014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 시민 조사단 16일까지 모집
대전지역 총 200지점 조사(초등학교30, 교차로90, 주택가30 중앙로50지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9월 17일까지 <2014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 시민 조사단을 모집한다.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은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와 함께 2005년부터 시작한 ‘블루스카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10년째를 맞는다.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은 매년 300명에서 많게는 500명의 대전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환경활동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은 대기오염 물질 중에서도 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과 산성비와 같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이산화질소를 측정한다.
대전시에서도 운영하는 자동측정망이 있지만, 10곳 밖에 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대기질을 가늠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시민들과 함께 직접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대기질을 측정하는 활동은 매우 의미가 있다
올해로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은 시민이 스스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차없는 거리, 대중교통몰과 같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시민의 손으로 대전의 환경정책 개선에 앞장서는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에 대전 시민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기오염모니터링은 9월22일 <세계차없는날>기념일에 대전의 주요 교차로(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대덕 산단 인근 교차로 등)와 주택가, 초등학교 150지점을 조사하고, 구)충남도청사부터 대전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구역 50지점 특별조사 등 대전지역 200지점을 간이측정캡슐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직접 조사할 계획이다.
푸른 하늘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대전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지역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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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
‣ 신청기간 : ~ 9월 17일(수)
‣ 사전교육 : 9월 18일(목) 오후 7시,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강당
‣ 조사기간 : 9월 22일(월) 8:00 ~ 23일(화) 8:00 (24시간조사)
‣ 조사지역 : 대전지역 150지점(교차로, 주택가, 초등학교), 기타조사 6지점,
특별조사 중앙로 50지점
‣ 참가대상 :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초등학생 이상)
* 사전교육에 꼭 참석해야 합니다!
‣ 조사신청방법 : 블루스카이프로젝트홈페이지(www.blueskykorea.org)에서 참가신청
– 조사지점의 위치를 확인한 후에 신청해주세요.
– 조사지점 선택은 선착순이니 먼저 신청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선택해주세요.
– 신청 양식 내용을 꼼꼼히 작성해주세요.
– 지점 당 1인 신청이 원칙이며 최대 동반 1인이 가능합니다. (동반 시 사진 필수)
∎ 혜택 : 봉사활동시간 인정 (사전교육 2시간+모니터링 4시간=총 6시간)
∎ 주최 : 대전충남녹색연합,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녹색사회국 042-253-3241/imagine24@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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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대전충남녹색연합 녹색사회국 고지현 부장 253-3241 , 010-9224-5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