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바우마을로 고구마캐러 함께가요

2013년 10월 10일 | 금강/하천

농촌체험보도자료.hwp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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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greendaejeon.org  /  이메일 greendaejeon.org
날  짜 : 2013년 10월 10일(목)
발  신 : 김선경 시민참여국 간사 (042-253-3241, 010-6485-3249)
수  신 : 각 언론사  
제  목 : ‘농바우마을로 농촌체험 함께가요’ 보도요청의 건
반짝이는 금강과 코스모스가 기다리는
‘농바우 마을로 고구마캐러 함께가요!’
고구마 캐기, 고구마 순 따기, 벼베기, 금강길 따라 걷기 등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10월 19일(토) 대청호상류에 있는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농바우마을에서
[농바우마을로 농촌체험 함께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이 근교 농업지역에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청호상류 마을과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로컬푸드 운동을 실천하기 취지이다.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고구마 캐기와 고구마 순 따기, 벼베기, 농바우까지 금강따라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농바우마을은 금산배, 금산인삼, 고구마 등을 주로 생산하는 농촌전통테마마을로
농사체험과 향토음식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농바우마을의 ‘농바우’란 어재리 마을 뒷산에 있는 바위로, 모양이 농(籠)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농바우 마을에는 여성들만 지내는 기우제 풍속이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가뭄이 들면 집집마다
1명씩 선발된 여성들이 농바우에 줄을 매달아 바위를 끌어내리는 시늉을 한다.
그런 다음 바위 아래 개울물에서 목욕을 하면 하늘이 이 광경을 흉하다 해서 비를 내려준다는 것이다.
농바우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농바우까지 금강을 따라 걷는 트래킹 코스가 있어
농바우마을은 도시민들에게 농사체험 뿐만 아니라 좋은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과 환경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농촌체험에 지역 언론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 안 내 –
○ 일    시 : 2013년 10월 19일(토) 오전 9시 ~ 오후 5시
○ 출발장소 : 대전 중구청 앞
○ 체험장소 :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농바우마을
○ 모집인원 : 선착순 30명
○ 대    상 :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 및 일반인 누구나
○ 참 가 비 : 회원 15,000원 / 비회원 20,000원 (※ 차량, 점심식사, 여행자보험 포함)
○ 프로그램 내용
09:00대전 중구청 앞 출발
10:30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농바우마을 도착
10:30~12:00고구마 캐기 & 고구마순 따기
12:00~13:30점심식사, 오전에 딴 고구마로 전 부쳐 먹기
13:30~14:30벼베기
14:30~15:30농바우까지 금강따라 걷기, 자유시간
16:00출발
17:00중구청역 도착
○ 신청 및 문의 : 시민참여국 김선경 간사 253-3241 / 010-6485-3249(문자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