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에너지 동(洞)립 만세’협약식(10월18일)
유성구청 • 모퉁이어린이도서관 •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 대전충남녹색연합
태양광발전기 및 자전거 발전기 설치, 절전이 곧 발전이라는 개념의 절전소 운동 등
‘유성 에너지 동(洞)립 만세’협약식
• 일시 : 10월 18일 (목) 오전 11시
• 장소 : 유성구청 중회의실 3층
• 내용 : 인사, 추진배경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증서 교환
• 참석자 : 유성구청 허태정 구청장,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김광수 본부장,
모퉁이어린이도서관 김보희 관장, 대전충남녹색연합 한원규 공동대표 등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유성구청, 전민동 모퉁이어린이도서관,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는 주민참여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유성 에너지 동(洞)립 만세’ 협약식을 10월 18일(목) 11시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갖는다.
2011년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과 함께 마을도서관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 태양빛으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태양지공(太陽之功) 1호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유성 에너지 동(洞)립 만세’는 태양지공(太陽之功)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프로젝트로 유성구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탄생했다. 유성구청은 올해 초 탈핵 선언을 한 지자체 45개 단체장 모임에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한 지자체이기도 하다.
이번에 추진되는 ‘에너지 동(洞)립만세’는 마을안에서 에너지 자립을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말로써, 주민참여형 절전소 운동과 태양 에너지 보급 등을 통하여 도시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은 9월에 양성된 마을에너지간사를 중심으로 ‘절전이 곧 발전이다’ 라는 개념의 절전소운동을 약 20여가구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11월에는 교육용 자전거발전기가 설치되고, 오는 2013년 초에는 3kW 태양광발전기 및 자가발전기 설비 등이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있는 평생학습센터 옥상과 지하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후 모퉁이어린이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에너지간사들은 에너지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태양광발전기 및 자전거 발전기등이 설치되면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해설 등을 할 예정이다.
‘유성 에너지동(洞)립만세’ 선포식은 오는 10월 20일 모퉁이어린이도서관 마을 책잔치가 열리는 전민동 근린공원에서 유성구청 허태정 구청장과 절전소 참여가정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
행정중심의 일방적인 에너지 운동이 아닌 지역주민이 중심이고 주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이번 ‘에너지동(洞)립만세’는 자치구, 환경단체, 기업, 주민 4자가 함께 해 시너지 효과가 클것으로 보인다. 마을단위에서의 에너지자립을 위해 협약하고 지역의 에너지자립마을 사례를 만드는 계기가 될 이번 ‘유성 에너지동(洞)립만세’ 프로젝트에 지역 언론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추진일정>
10월 20일 유성에너지동립만세 선포식(4시, 전민동 근린공원)
11월 : 절전소 운동 진행, 자전거 발전기 설치
12월 : 주민절전소 녹색 가정 시상
2013년 1월 : 태양광발전기 3kW 설치
2013년 2월 : 현판식 등 주민행사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녹색사회국 고지현 팀장 253-3241 / 010-9224-5095
유성구청 환경보호과 한규호 주무관 611-2348 / 010-5116-0075
모퉁이어린이도서관 김보희 관장 010-7278-2960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안전환경팀 유현경 사원 229-3587 / 010-5162-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