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경영화제 홍보요청

2011년 6월 21일 | 금강/하천

환경영화제_보도자료.hwp
에코북페스티벌 마지막 이야기
환경영화제 <江, 원래 프로젝트>
4대강사업이 사람과 환경에 준 피해를 다룬 총 7편의 다큐 상영
영화 <죽지 않았다> 김성만 감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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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북페스티벌 환경영화제 <江, 원래 프로젝트>
• 개막일시 : 6월 25일(토) 오후 2시
• 장소 : 계룡문고 갤러리 (중구 선화동 삼성생명 지하)
• 행사내용 : <강, 원래 프로젝트> 총 7편 상영, 감독과의 대화(<죽지 않았다> 김성만 감독>
• 이벤트 : 추첨을 통해 4대강 사업 및 강 관련 도서 10종 증정
• 상영작(총 7편)
   – <강길 River Road> : 아직 공사 이전의 아름다운 강을 다녀온 순례길에서 만난 주민과 순례객
                          들의 인터뷰와 곧 사라질 강을 기록
   – <강에서 In River> : 사리진 강의 모습을 기억하는 아이의 인터뷰
   – <농민Being> : 팔당 두물머리에서 유기농을 하고 있는 노태환 씨의 2년여의 투쟁기
   – <땅> : 영주댐 시공설비부지공사로 논이 강제수용되었으나 거부하고, 자신의 논을 지키기 위해
            보리 파종을 하는 장진수씨의 이야기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River Workers> : 4대강 건설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 담아냄
   – <비엔호아 Byeon Hwa> : 4대강사업으로 변해가는 강의 모습을 담아냄
   – <죽지 않았다 Still alive> : 4대강사업으로 죽어가는 뭇생명들을 기록
• 신청 : 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참여국 042-253-3241 / 010-648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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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6월 25일, 4대강사업의 폐해를 다룬 <江, 원래 프로젝트> 7편을 초청해 환경영화제를 연다. <江, 원래 프로젝트>는 환경단체 활동가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이 주축으로 제작되었고, 4대강사업으로 죽어가는 뭇생명들의 이야기와 4대강을 찾은 시민들, 4대강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4대강사업이 환경과 사람에게 끼치는 피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초청영화는 아직 공사 이전의 아름다운 강을 다녀온 순례길에서 만난 주민과 순례객들의 인터뷰와 곧 사라질 강을 기록한 <강길 River Road>, 사리진 강의 모습을 기억하는 아이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강에서 In River>, 팔당 두물머리에서 유기농을 하고 있는 노태환 씨의 2년여의 투쟁기가 담긴 <농민Being>, 영주댐 시공설비부지공사로 논이 강제수용되었으나 거부하고, 자신의 논을 지키기 위해 보리 파종을 하는 장진수씨의 이야기 <땅>, 4대강 건설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 담은 <저문 강에 삽을 씻고 River Workers>, 4대강사업으로 변해가는 강의 모습을 담은 <비엔호아 Byeon Hwa>, 4대강사업으로 죽어가는 뭇생명들을 기록한 <죽지 않았다 Still alive> 등 총 7편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江, 원래 프로젝트> 중 <죽지 않았다>를 제작했고, 녹색연합 4대강 현장활동가인 김성만 감독을 초청해 영화와 4대강사업 현장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4대강 및 강 관련 도서 10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6월 4일부터 한 달간 <에코북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170권의 환경책을 전시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청소년이 환경과 책을 주제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영화제는 <에코북페스티벌>의 마지막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대전의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문의 :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참여국장 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