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녹색철학강좌 첫번째 <생명존중의 눈으로 본 구제역> 참가자 모집

2011년 3월 16일 | 금강/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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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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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greendaejeon.org  /  이메일 greendaejeon.org
보 도 자 료
날  짜 : 2011. 3. 16(수)
발  신 : 박은영 시민참여국장(042-253-3241, 010-6485-3249)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제  목 : 녹색철학강좌 첫번째 <생명존중의 눈으로 본 구제역> 참가자 모집
대전충남녹색연합 녹색철학강좌 첫번째
<생명존중의 눈으로 본 구제역>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3월 31일,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홍하일 위원장을 모시고 <생명존중의 눈으로 본 구제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녹색철학강좌는 <진짜 녹색을 말하다>라는 부제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환경문제와 문화,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녹색’이라는 말이 개발자본주의를 포장하는 말로 둔갑하여 녹색의 본래 가치를 오히려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고, 생명존중과 녹색평화를 근거에 둔 녹색연합의 4대강령을 골자로, 진짜 녹색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 첫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좌의 꼭지는 지난 해 11월,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경기 양주와 연천, 강원도 평창을 비롯한 충북 충주 등까지 일파만파로 번져 농민들을 비탄에 빠트린 구제역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특히 구제역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보고 생명존중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구제역의 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또 전국 2,245곳에 달하는 가축 매몰지 침출수로 지하수 오염의 위험, 미진한 초기대응 등으로 드러난 국가방역시스템의 허술함, 가축들을 생매장하면서 드러난 동물권의 문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다.
이번 강연회의 강사인 홍하일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위원장은 현재 구제역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방역시스템의 문제 등으로 현장조사와 각종 토론회, 강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는 지난 광우병 파동 때에도 육식문화와 공장식축산시스템의 문제 등으로 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구제역 사태를 심도있게 바라보고, 현실적인 대책과 생명존중의 관점을 균형있게 들어볼 대전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녹색철학강좌는 이번 3월 구제역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환경을 비롯하여 문화, 철학, 평화,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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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철학강좌 첫번째 <생명존중의 눈으로 본 구제역> 참가자 모집
– 일시 : 2011. 3. 31(목) 오후 7시
– 장소 :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
– 강사 : 홍하일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위원장
– 내용 : 구제역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점
         생명존중의 눈으로 본 구제역의 실태 등
– 주최 : 대전충남녹색연합 ․ 오마이뉴스 대전충남
– 신청 : 박은영 시민참여국장 042-253-3241 / 010-6485-3249(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