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만나는 착한 갑천여행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는 7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갑천자전거순례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갑천자전거순례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대표적인 여름철 청소년 캠프로써,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로 갑천발원지 대둔산에서 만년동 갑천둔치까지 약50km를 순례한다.
순례기간 동안에는 갑천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와 식물, 곤충등을 관찰하고 하천의 변화된 모습을 진행한다. 또한 갑천의 옛향기가 묻어 있는 중보실, 오작실, 배티, 야실, 정방이 마을등을 찾아가 마을어르신들로부터 옛이야기를 들어보고 마을의 유래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순례는 지역식당과 지역먹을
거리를 이용하고 최대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여행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 하천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더불어 생태감수성과 도전정신, 공동체의식을 키워 줄 이번 순례에 지역 언론사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합니다.
○순례기간 – 2010년 7월 28일(수) ~ 7월 31일(토), 3박4일
○순례코스 – 대둔산(갑천 발원지) ~ 갑천 만년동 둔치(KBS 앞), 약50km
○참가대상 –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2학년학생(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
○모집기간 – 2010년 7월 13일까지
○참가인원 – 25명 (참가비 입금순)
○참 가 비 –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 15만원, 비회원 20만원
(하나은행, 601-910002-36204 예금주 : 대전충남녹색연합)
○오리엔테이션 – 7월 26일 월요일, 필수참석(장소 및 시간 추후공지)
*대전충남녹색연합 홈페이지에서 2009년 갑천자전거순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 갑천 발원지 대둔산 장군약수터 탐사
– 구간별 물고기채집 및 자연하천도 평가
– 옛 향기가 묻어있는 갑천 마을 조사
– 갑천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듣기, 시골 밤하늘 별관찰, 대동놀이
– 인공하천과 자연하천 비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