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와 미꾸라지 입식, 사과열매 봉지씌우기 등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6월 26일(토) 녹색농촌마을을 금산군 제원면 바리실 마을에서 [녹색마을 바리실로 떠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이 근교 농업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나누고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과 환경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우렁이와 미꾸라지 입식, 사과열매에 사과봉지 씌우기, 떡메치기, 바리실마을 둘러보기등을 진행한다.
금산군 제원면 바리실마을은 약초인 지황과 사과를 주로 생산하는 녹색농촌마을로 특히 이 마을에서 생산하는 사과는 고랭지 기후와 저농약 및 유기물을 사용하여 타 지역보다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돌아오는 길에는 금산읍에서 64km 떨어진 진악산 (732m)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 보석사에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보석사는 신라 헌강왕 12년(866년)에 창건한 역사 깊은 절로 특히 1,1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65호)와 200~300미터 정도의 전나무 길이 있어 도시민들에게 초록빛으로 물든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번 [녹색마을 바리실 마을로 떠나는 농촌체험]에 지역 언론사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 안 내 –
○ 일 시 : 2010년 6월 26일(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 출발장소 : 대전 중구청 앞
○ 체험장소 : 금산 제원군 바리실 마을 및 추부, 금산군 남일면 일대
○ 모집인원 : 선착순 80명
○ 대 상 :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 및 일반인 누구나
○ 참 가 비 : 회원 5,000원 / 비회원 7,000원 (※ 차량, 점심식사, 여행자보험 포함)
○ 신청 및 문의 : 대안사회국 253-3241 / 010-6485-3249(문자가능) / 홈페이지 댓글(이름/연락처/인원)
○ 프로그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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