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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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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날 짜 : 2010. 03. 24(수)
발 신 : 대전충남녹색연합 (담당 : 유병연 국장 253-3241)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
제 목 : 2010지구시간 한시간 불끄기하자
2010년 지구시간도 함께해 주세요(3월27일 오후8시30분부터 한시간)
2010년 3월 27일 오후 8시 30분, 지구시간(Earth hour)으로 전 세계 곳곳에 지구를 위한 지구인의 행동이 다시 한번 감동의 울림으로 퍼져나갑니다. 지구시간(Earth hour)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전 세계 곳곳 주요 건물들의 불을 지구를 위해 한 시간만 소등하자는 운동입니다.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과 녹색연합은 올해에도 지구를 위해 한 시간, 지구 시간 운동을 진행합니다. 2007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불을 껐던 한 도시에서의 작은 행동은 이제 전 세계 88개국가가 참여하는 거대한 지구촌 축제가 되어 전 세계 곳곳으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지구촌 위에 모든 사람들의 희망적인 행동들이 감동의 울림이 되어 해가 지날수록 참여자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 88개국, 4000여개의 도시와 함께 감동은 계속 됩니다
2009년 지구시간에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파리의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베이징의 올림픽 주 경기장, 브라질의 구세주 예수상, 런던의 시청사, 타이페이의 101빌딩,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콜로세움 경기장, 뉴욕의 타임스퀘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등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불이 꺼졌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워싱턴DC, 베를린, 캔버라, 멜번, 방콕, 텔아비브, 더블린,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몬트리올, 오타와, 케이프타운, 코펜하겐, 두바이, 홍콩, 이스탄불, 리스본, 로스엔젤레스, 멕시코시티, 모스코바, 내쉬빌, 오슬로, 싱가폴, 토론토 등 총 88개 국가의 4,159개의 마을과 도시에서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전기불을 끄고 지구를 위한 촛불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남산타워, 서울성곽, 서울시청, 창원시청 등의 불이 동시에 꺼졌습니다.
작년에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대전광역시와 5개구청, 충청남도와 16개시군이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HSBC은행, 스타벅스 등 기업들도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2009년에 보내주신 성원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이어 갑니다
올해에는 지구시간 공식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녹색연합은 더욱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구시간 캠페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구시간 캠페인은 큰 능력도 돈도 필요 없습니다.
지구시간은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별합니다. 집에서 조용히 혼자서 불을 끄는 운동이지만, 전 세계인 모두가 함께 하는 운동입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든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구 위에 살며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습니다. 3월 27일 8시반, 지구를 위해 한 시간만 투자해보세요. 지구시간을 위한 감동은 계속 됩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
1. 가족, 직장동료, 학교친구, 주변의 이웃에게 ‘지구촌 불끄기’를 알려주세요.
2.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인터넷 공간에 퍼트려주세요.
3.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한 시간동안 불필요한 불을 꺼주세요.
4.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지구시간
한국 홈페이지www.earthhourkorea.org,
네이버카페cafe.naver.com/earthhour에 올려주세요.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담당자에게 참여의사를 밝혀주세요.
지구시간 캠페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습니다.
5. 지구촌 불끄기의 장기 목표인 이산화탄소 배출감량에 앞장 서 주세요.
2010년 3월 24일
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대표 김규복 이상덕 이상선 최수경 한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