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가까운 먹을거리 교육교재 발간

2009년 10월 8일 | 금강/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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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날  짜 : 2009. 010. 08 (목)
   발  신 : 대전충남녹색연합 (담당 : 유병연국장 253-3241)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
   제  목 : 기후변화와 가까운 먹을거리 교육교재 발간
        
“밥상위의 가까운 먹을거리가 지구를 지킨다”
대전충남녹색연합 · 사)한살림『기후변화와 가까운 먹을거리』교육교재 발간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08년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 교재 발간에 이어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사)한살림이 공동으로 [기후변화와 가까운 먹을거리]에 대한 교육교재를 발간했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먹을거리의 생산과 수송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에 유기농산물 직거래 단체로 ‘가까운 먹을거리’운동을 벌이는 사)한살림과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벌이는 녹색연합이 함께 교재를 개발했습니다.
「기후변화와 가까운먹을거리」교육교재는 기후변화와 먹을거리에 대한 이론편과 초등생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활동편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론편에서는 현재 식량 생산과 유통 시스템 상의 문제점을 다루면서 농업과 식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대안에 대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활동편은 먹을거리 빙고, 먹을거리 OX 퀴즈,  내가 먹은 점심, 얼마나 멀리서 왔을까?, 꼬불꼬불 먹을거리 일생 따라가 보아요, 주전자에서 콩나물이 쑥쑥과 같이 어린이부터 일반인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10여 가지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함께 노력해서 식품 수송 중 온실가스를 줄이면 3인 가족이 1년에 300kg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교재는  한살림이나 녹색연합에서 비매품으로 한정 배포될 예정입니다.
                             2009년 10월 8일
                     대전충남녹색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