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식수원 대청호 쓰레기가 위협하다.

2008년 10월 16일 | 금강/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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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대청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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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날  짜 : 2008. 10. 16 (목)
   발  신 : 대전충남녹색연합 (담당 : 유병연국장 253-3241, 019-432-3132)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
   제  목 : 대전의 식수원 대청호 쓰레기가 위협하다.
          
대청호를 깨끗하게 정화캠페인 실시
대청호를 쓰레기로부터 분리수거 해주세요.
▢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대전네트워크,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대전광역시 내 학생 100여명과 함께 2008년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 동구 신상동 대청호 일원에서 대청호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10월13일 오후3시 현장에서 찰영한 사진을 보면 마을에는 기초적인 분리수거함이 없을뿐더러 대부분 소각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것들은 비가 오면 그대로 대청호에 유입되고 있었다.
  
▢ 대전광역시 시민들은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해서 세금과 더불어 물이용 분담금까지 내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상수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에서도 소각을 하고 있다는데, 대전광역시와 동구청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청 등 관련기관의 무책임을 다시 한 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사)대청호보전대전네트워크,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시민 스스로 대청호 정화활동과 더불어 관할 지자체와 한국수자원 공사에 이들 마을에 대한 분리수거함 설치 및 종량제 봉투 시행 그리고 소각 시 강력한 과태료 부과를 촉구한다. 더불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비의 현실화와 주민교육 및 홍보에 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을 촉구하며, 이를 지켜 볼 것이다.
  
▢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대청호의 아름다움과 대청호를 깨끗이 관리하는 환경교육을 병행 할 것이다.
▢ 끝으로 대청호를 많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이 이용하고,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 갈 것을 당부 드린다.
첨부: 대청호 사진 2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