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종단 성직자와 문화예술가들의 생명평화도보순례
한강-낙동강, 영산강이어 4월 22일 금강순례 시작
운하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의 강을 지키기 위하여 4대 종단 성직자와 환경운동가, 문화 예술가 들이 함께하고 있는 생명평화순례가 지난 2월 12일 시작되었습니다. 경부운하로 인해 훼손되어질 김포 하성면의 한강하구에서부터 낙동강순례, 영산강순례를 마치고 4월 22일부터 총길이 166km의 금강순례를 시작합니다.
금강순례는 “금강운하의 위협으로부터 금강을 살리는 평화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생명평화순례단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과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한불교조계종 전북충남 본사(선운사, 금산사, 마곡사, 수덕사) 등의 종교단체가 함께 합니다.
생명평화순례단의 금강순례는 4월 22일 서천 하구둑에서 출발하여 익산, 논산, 부여, 공주, 연기를 거쳐 금강의 지천인 미호천을 따라 5월 3일 청주에서 마칠 예정입니다. 금강순례단은 순례를 계속하여 남한강을 따라 걸으며 5월 24일 서울 시청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금강순례를 선포하고 그 첫걸음을 알리는 행사가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기자님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행사명 : ‘금강을 살리는 평화의 발걸음 생명평화순례’ 출발행사
일 시 : 2008년 4월 22일 14시
장 소 : 서천 하구둑 철새탐조대 주차장
주 최 : 생명평화순례단,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한불교조계종본사(금산사, 선운사, 마곡사, 수덕사), 서천민예총
<생명평화순례단 “생명을 모시는 사람들” 금강순례 주요 일정>
– 4월 22일 : 금강순례 출발행사 (서천 하구언, 오후 2시)
– 4월 23일 : 서천-익산 순례
– 4월 24일 : 익산-강경 순례
– 4월 25일 : 강경-부여 순례
– 4월 26일 : 부여 구간 순례
– 4월 27일 : 부여-공주구간 순례/ 공주 금강 곰나루터, 1시
(정토회 주관 천도제 및 순례)
– 4월 28일 : 휴식
– 4월 29일 : 공주-연기 구간 순례
– 4월 30일 : 연기 구간 순례
– 5월 1일 ~ 3일 충북 미호천 구간 순례
– 5월 3일 : 금강순례 종결 행사(청주)
문의 :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상황실장 정기영 (042-253-3241, 016-838-8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