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예산군 골프장 철회 기자회견

2003년 9월 22일 | 금강/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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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유림은 예산군수의 땅이 아니다”
예산주민의 소중한 땅을 지키는 주민권리 운동
< 군유림에 조성하는 예산군 골프장 철회 기자회견 >
9월 23일 (화) 오전 11시, 충남도청 기자실
○ 9월 23일(화) 오전 11시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예산군골프장백지화를위한주민대책위, 예산전교조,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최하는 ‘군유림에 조성하는 예산군 골프장 철회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공동대책위 활동보고, 주요 문제점, 1만주민서명운동 보고, 활동계획, 충남도지사 면담 및 주민의견서 제출 등이 진행된다.
○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8월 25일 예산 장날, 예산군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집회 그리고 1차 캠페인을 가진 후 8월 30일 장날 2차 캠페인, 9월 5일 3차 캠페인을 가지며 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예산주민 1만 서명운동을 시작하였고 9월 18일 역전 장날 4차 서명전 및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 또한 공동대책위는 9월 3일 성명서를 통해 골프장 건설 계획을 포기하지 않는 예산군과 찬성 결의안을 채택한 예산군의회를 규탄하고 예산주민의 소중한 땅인 군유림 180ha를 헐값에 매각하는 골프장 건설 계획을 중단하도록 촉구하였다. 그리고 이미 충남도가 골프장 예정부지가 포함된 산불피해지역의 산림복구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밀 조사와 복원계획을 마친바 이 지역에 대한 변경 없는 산림복구와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도록 충남도와 산림청에 촉구하였다.
○ 지역주민들은 현재 예산군민 1만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골프장예정부지 인근 5개 마을 전체 주민의 서명을 받아 충남도와 산림청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리고 골프장 사업자 선정 기한 전달인 24일과 당일 25일에는 예산군청 앞에서 주민들의 일인시위가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어서 1차 사업자 선정에 이어 2차 사업자 선정도 유찰시킬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이며 소망어린 골프장 철회운동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지역 언론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군유림은 예산군수의 땅이 아니다”
예산주민의 소중한 땅을 지키는 주민권리 운동
<군유림에 조성하는 예산군 골프장 철회 기자회견>
◆ 일시 : 2003년 9월 23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충남도청 기자실
◆ 내용 : 공동대책위 활동보고
주요 문제점
1만주민서명운동 보고
활동계획
충남도지사 면담 및 주민의견서 제출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부장 042-253-3242 / 016-795-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