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촌보까지

2005년 10월 27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봉지에는 가을자연물 채집
가방에는 주인찾은 호박
주머니에는 탱자와 대추 등
배고파 죽는 거지가 있다는 말은 완전 거짓말 같다.
도처에 흐드러진 주인없는 열매들은 오늘 제 주인을 다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