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1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모래무지 님이 닭갈비를 사주셨습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비를 헤치고 비내리는 춘천까지는 못가고 궁동의 충대근처 이름모를 식당에서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이젠 외도(?)를 하고 싶어도 해설사님들과 함께 있는 자리는 늘 즐겁고 편안해서 헤어지기가 섭섭할 정도네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참, 오전에는 국립중앙과학관전시실에서 어류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밥 먹을 자격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