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2009년 9월 18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용정초 수업을 마치고 대청호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아쉬움은 무엇으로도 위로되지 않겠지만
상큼한 가을 바람은 알아주려나~
백숙이 너무 오래 걸려 배가 고프긴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윤샘 덕에 정갈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캄사!
어느새 어두워진 밤이 실감나지않는 계절입니다.
마음은 아직도 여름인데 이렇게 또 한계절을 맞고 있네요.
샘들 모두 풍성한 열매 맺는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