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료식을 마치고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우리 4기 생태 문화해설사 심화 과정을 시작합니다.
아직은 뜨거운 햇살이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눈부시게 파란해진 하늘이 우리 수업을 즐겁게 해줄 거 같
습니다.오늘 못오신 선생님들~다음 주 첫수업부터는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일단 수업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기로 했고, 첫수업으로 노루벌로 늦반딧불이를 보러 갑니다.
하여 9월 8일 (화) 늦은 오후 6시 시청 북문 주차장(교육청, 충청체신청 맞은편)에서 만나 노루벌로 갑니다.이 시기가
지나면 반딧불이를 보기 어렵다 합니다..기회가 자주 있는 건 아니니까 많이들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노루벌에 7시에는 도착해서 8시 정도 까지 관찰을 하고 다시 시청으로 돌아옵니다. 넉넉하게 9시면 되겠죠?
미리 저녁을 드시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라..간단히 간식을 싸와 정을 나누어 볼까요?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데리고 와도 된다고 합니다..저녁 시간이라 부담스러우셔도 100% 참석하는 첫 수업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처음 우리가 시작할 때 설레임, 호기심을 다시 불러올 수 있는 계기도요~(사진은 우리 첫수업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