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고하신 샘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18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아이들 9명과 어머니 4~5분. 그리고 우리 해설사 샘 4.
날씨가 그리 많이 춥지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스코프를 통해 새들의 특징을 말하게 되고 또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들도 햇빛에 반짝이는 깃털 모습을 보고 감탄하시구요.
따뜻한 계절이라면 필기도 하고 스케치도 하면 좋았으련만…
청머리,홍머리,비오리,물닭,논병아리,고방오리,
흰뺨검둥,쇠오리,왜가리,쇠백로,흰죽지,청둥,갈매기를 보았습니다.
처녀 수업이지만 나름 만족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샘들 수고하셨고 더구나 제주도행 앞두고 나와주신 윤경섭선생님 정말 힘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다음 금요일은 미뤘던 나무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일정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25일 11시 월평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