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인사 올립니다.

2007년 10월 25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해설사 수업 듣고 있는 김한기 입니다.
잘 모르시겠죠? 예..수강생중 가장어린 총각이라면 아시려나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수업도 몇 번 빠지고 여기 게시판에도 이제야 들어와 봄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벌써 해설사 수업도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많은 것을 배운거 같기는 한데 다 받아 드리지 못하는 제가 한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잡아 봅니다.
내일은 처음으로 현장교육이 있는 날인데 비가 오고 있네요..하지만 어떻습니까? 비오는 날에도 자연 생태계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텐데요..어쩌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기한것들을 볼지도 모르죠^^
여기 대청호에도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뿌연 안개가 대청호를 감싸고 있는 모습도 참 볼 만한 풍경입니다.
비에 젖은 대청호 보러 한번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