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수업을다녀와서

2007년 1월 4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참석하신분 김기중,석기문,윤은숙,이은미,변남숙,정기영
날씨가 따뜻해서 활동하기가 편안했습니다.
두계천을 자동차로 둘러 보았습니다.
하천의폭이 좁아 제방위로 우리가 지날때 흰뺨검둥오리들이 날아 오르더군요.
논병아리들은 잠수를 하고 쇠백로는 노란양말을 보이며 날아 갑니다.
제방 안쪽으로 버드나무와 갈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버드나무 가지를 조금잘라 버들피를 불던 생각이 나더군요.
향적산의 국사봉초입의 무상사<국제선원>의 뒤에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서 리기다,참나무,목련,때죽나무,산딸기,벗나무,두충나무,산수유,물푸레나무,엄나무,대나무등등
산새로는 딱새,박새,쇠박새,어치를 만났답니다.
두충나무로는 껍질을 버껴 차를 다린다고 하시네요.
산을 오르다가 김기중선생님 아시는분을 만나 그분댁에서 차를 얻어 마셨습니다 산속의 물이라서 그런지 물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1월10일 수요일 수업은 계룡에서 한번 더합니다.
만나는 장소: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9시40분
김기중선생님댁앞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