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복지관의 공부방아이들과 함께 갑천의 야생동물이란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했답니다.
도마공부방 친구들이 늦게 도착을 해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과 물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기다리는 시간을 제가 이야기 해주었고 이어 이은미샘께서 야생동물에 대해준비하신 ppt자료로 수업을 했지요
움직이는 생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 눈이 그림에서 떨어지질 않고 궁금한 점 그때 그때 질문을 쏟아내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까치의 이야기와 까마귀의 이야기 그리고 황로라는 이름에서 아이들의 발상인 황소색이라 황로라 불려졌다고 생각하는 황로 이야기, 너구리 등등…
재미있게 꾸며나가시는 선생님의 해설을
잘 듣는 아이들이 너무 이쁘더군요.
이어 갑천변에서 정화 활동을 하고 자연물을 가지고 액자꾸미기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