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붕어 파이팅!

2005년 7월 12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기쁜 소식입니다.
서원초 강의관계로 아깝게 내일 참석을 못하시는 각시붕어께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전화를 하셨네요.
각시붕어님이 준비한 수업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반 저반에서 강의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기쁨반,걱정반의 말씀입니다.
5학년 수업과정과 딱~ 맞아떨어지는 수업자료 선생님도 놀라셨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시아빠의 조류연구 내조에 박차를 가해야 할 각시붕어께서
내일 참석을 못하시는게 맘이 아프긴 하지만,
우리의 본분을 혼자 감내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과시하실 수 있는 기회이오니 위안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1,2교시 자리를 옮기며 연타로 두번 날리신다고 합니다.
분명 잘 해내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내일 각시붕어 힘내라고 응원가를 보냅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 쩝 왜 이 노래가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