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미꾸리

2005년 6월 3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수수미꾸리.hwp
제가 이제부터 수수미꾸리입니다
꽃다지 – 수수미꾸리
방 언: 기름쟁이,말미꾸라지,얼룩미꾸라지,자갈미꾸라지
크 기: 보통 10~13 cm 정도이며 최대 14cm정도까지 성장한다
형 태: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고, 뒤쪽으로 갈수록 옆으 로 납작해진다. 머리는 작고 입수염이 3쌍 있으나 길이가 짧다. 눈이 작으며 옆줄은 불완전하고, 꼬리지느러미의 끝이 직선에 가깝다. 가슴,배,뒷지느러미는 작은 편이다.
몸 색: 몸색은 연한 갈색이며, 배쪽은 연한 황색에 가깝다. 몸의 옆면에 호랑무늬같은 폭이 넓은 13~18줄정도의 가로무늬가 꼬리까지 이어진다. 머리에는 검고 작은 반점이 많이 흩어져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검은 줄무늬가 2~3줄 있다. 꼬리지느러미 기부의 위쪽에 검은 반점이 있다.
서식지: 하천 중,상류의 물이 맑고 물흐름이 빠른 자갈바닥에 주로 산다.
수 질: 주로 1~2급수에서 산다.
번 식: 산란기는 5~6월 경으로 알려져 있다.
먹 이: 잡식성이며 주로 부착조류,미생물등을 먹는다.
암,수 구별:수컷의 가슴지느러미에 골질반이 없어 암,수모양이 거의 같다.
특이사항:우리나라 고유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