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부 박현주입니다.
올 해도 뉘엿뉘엿 석양속으로 사라지고 있군요.
2003년은 해설사 선생님들에게 잊지 못할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녹색연합과 하천, 새, 그리고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신비로운
자연의 넉넉한 품을 느끼셨을 겁니다.
녹색연합도 아주 오랜만에, 매우 열정적인 주부 회원님들을
만나서 퍽 행운이었어요.
교육 수료하시자 마자
하천 종주하셨지요.
(정말 대단하십니요!!)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도 하천에 나가시니,
그동안 열정을 어떻게 감추고 사셨는지요. 놀랍습니다.
(깨닫고 계시겟지만, 새보는 것은 “중독”됩니다. 한번 걸리면 낚시보다 고스톱보다 재밌지요)
새해에는 대전시민에게 갑천이 얼마나 멋있는 곳인지
마니 마니 알려주세여.
강사로 활약하실 모습 기대됩니다.
내년 소망도 살짝 귀뜸해주시구여.
해설사 샘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