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청개구리기자단들이 데스크에 모여 편집회의 및 원고퇴고를 했습니다.
퇴고를 도와주신 분은 대전시민아카데미의 서진배 선생님입니다.
친구들의 바쁜 일상과 시험일정으로 어려움이 아주조금(?) 있었는데요, 친구들의 대부분 글은 참신하고 재밌다는 평이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지적받은 부분은 다들 제목은 조금은 평이하거나 없었다는 점, 정보의 출처를 제대로 밝혀야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각 기자들의 글의 수정방향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우리나라 오염 문제 (양규원)
– 너무 많은 내용, 그리고 독자가 다 아는 내용이다.
– 글의 포커스를 생활하수로 맞추자
– 실제 경험, 솔직하게 조금 더 글을 넣어보자
○ 에코북페스티벌 (정서윤)
– 인터뷰를 넣자
– 제목이 인상적이다.
– 에코북페스티벌의 도서가격문제를 제시해보자
– 기사출처 표시
○ 캔들라이트운동(길세미)
– 2번째 문단내용을 줄이자.
– 체험한 내용을 넣자
– 캔들라이트 방법을 조금더 소개해보자
○ 식초의 효능(이승현)
– 제목을 수정하자
– 식초의 효능을 소개한게 된 동기를 넣자
– 실제사진과 체험을 넣어보자
○ 오메가3의 진실(김수연)
– 정보출처 표시하자
– 주제가 동물멸종,동물학대로 이어지는 문제와 하프물범을 지켜야하는 이유(본인생각)로 마무리를 지어보자
– 주변의 복용사례와 복용효능의 실제효과를 인터뷰해보자
○ 우리나라 토지사용 문제(권호담)
– 무덤을 만들기위해 소나무가 몇 그루 필요한지 조사해보자
– 매장문화가 유지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 골프장에 대한 이용실태와 증가이유 내용도 넣자
– 매장문화대신할 대안법도 제시하자
○ 대체에너지 퀴즈 (권호담)
– 어려운 용어는 쉽게, 따로 주석박스를 만들어 설명하자
○ 과대포장 (김수연)
– 돌자가 좋아할만한 성공가능성이 높은 기사이다
– 오타를 수정하자
– 주변친구들의 사례가 없다.
– 직접 구매헤서 조사해도 좋을 듯하다.
– 소비자에게 당부하는 말도 넣자
– 제목을 수정하자
– 사진 첨부할것.
○ 벼룩시장 갔다와서 (김주형)
– 첫번째 문단을 조금더 실감있게 표현해보자
– 문단순서를 조정하자
– 주변, 내 이야기로 의미있다.
– 유아 여성용품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고 다양화를 꾀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보자
– 벼룩시장 참가팁 내용을 넣어보자
○ 아나바다운동 (김주형)
– 세번째 문단의 셋째줄의 ‘소득’을 ‘소비’로 수정하자
– 김주형 기자의 앞의 기사와 구분하여 디자인편집할 때 주의하자
– 운동의 의미를 알면서도 하지 않는 이유:시민의식을 지적하여 개선해보자는 내용을 추가하자
– 재활용에 대한 기존의 생각(불결함 등)을 소개하고 개선하자는 내용을 추가하자
○ 동물원 사육환경 (김채연)
– 제목을 넣자
– 두번재 문단의 ‘동물의 품질’이라는 표현을 수정하자
– 신선하고 충격적인 기사로 가치가 있다.
– 원본사진을 넣을 것
○ 일회용품 사용자제 (오해찬)
– 문단 순서를 수정하자
– 제목을 수정하자
– 미래세대에 대한 생각을 같이 넣어보자
– 일회용품 사용하는 주변사례를 넣자
○ 글쓰기수업 후기 (오해찬)
– 첫째줄의 ‘본부’라는 단어 빼자
– 강사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넣자
– 제목을 수정하자
친구들의 기사는 11월 30일(수)까지 수정하여 메일로 보내주세요.
신문의 나오는 기간은 적어도 10일정도 소요되므로 기자단 친구들의 발빠른 수정이 필요해요!
이번에 기사를 쓰지 못한 기자는 빠른시일로 보내야 수정이 되고 신문에 실리게 됩니다.
꼭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