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든든한 사랑으로 시작하는 2008년!

2008년 2월 27일 | 자연생태계

지난 2월 21일(목),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대전충남녹색연합 제11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 개회사

김규복 상임대표의 개회사와 녹색연합 강령과 녹색인 수칙을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된 총회.
단체 강령과 녹색인 수칙은 낭독할 때마다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합니다. 함께 이런 다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고맙기도 합니다.


▲ 강령과 녹색인 수칙을 낭독하는 회원들  

5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신 가운데 2007년도 활동과 2008년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해동안 소모임 활동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참 많은 일을 했고, 많은 회원들이 함께 다양한 모양으로 참여해 주었다는 것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묘인 운영위원  

이 날 총회에서는 새로운 운영위원단이 꾸려졌습니다. 김병미 전 대표님이 고문으로, 최수경 운영위원이 새로운 여성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운영위원은 활동회원과 전문가 회원을 보강하여 총 27명이 선출되었습니다.
대표 4명과 운영위원 27명, 고문 3명, 감사 2명으로 총 36명의 운영위원단이 꾸려졌습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의 표정과 포부를 보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 이채준 회원  

총회날에는 다들 속이 든든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채준 회원이 직접 키우는 유정란을 손수 삶아오셨기 때문입니다.
고소한 유정란의 맛에 참여하신 회원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총회 뒤에 모두 모여 계란을 까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총회에 함께 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2008년도 계란처럼 든든한 회원님들의 사랑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다함께  

<2008-2009 운영위원단>
– 공동대표 : 김규복(상임대표), 이상덕, 최수경, 한원규
– 운영위원
강정헌, 강희규, 권술룡, 김남우, 김선근, 김승권, 김영진, 김청곤, 김태훈, 김혜천, 노상철, 박경, 박희춘, 송태재, 안여종, 이기동, 이묘인, 임상순, 장현자, 정동국, 정종관, 정찬호, 조세종, 조용태, 김은정(당연직), 이병연(당연직), 박정현(당연직)
– 감사 : 이도희, 김경희
– 고문 : 간호진, 정해순, 김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