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공원 동요부르기
▲촛불을 들고
지난 6월 16일 도솔청소년 문화의 집앞에서 월평공원과 갑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우리친구월평공원’이라는 제목의 동요를 주민들이 직접 작사작곡하여 부르고, 숨겨져 있던 주민들의 끼를 발산하여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한쪽에서는 ‘어머니가차려주는 밥상’ 이라는 먹거리장터를 열고 월평공원과 갑천보전을 위한 기금모금이 벌어졌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월평공원과 갑천의 모습이 지금처럼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촛불명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마당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부터 음식준비에 노래연습에 악기 연습에 많은 주민들이 땀을흘려 준비한만큼 행사는 아름답게 진행되고 마무리되었다.
한마당에 함께한 주민들은 6월 24일 다시한번 같은 자리에서 모여 앞으로 월평공원과 갑천의 생태계를 지키기위해 무엇을 할것인지 의논하기로 하였다.
한마당을 주관한 주민대표 조세종씨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였다.
▲염원을 담은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