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영동트래킹(3)

2009년 9월 20일 | 금강트래킹

봉양정에 올라 옛 금강을 회상합니다.
시원한 바람과 시원한 풍광 속에서 옛 선현들이 느꼈을 행복감도 이와 같았으리요…

다시 물을 가로질러 건너는 일.
맨발이고 바지가 젖고 핸폰이 빠지고 물에 풍덩해도…
다시 하지못할 진귀한 추억이고 경험이지요.

강길에 미루나무는 흔한 일이 아니지요.
아름다운 가을하늘을 뚫고 올라가기라도 하듯
씩씩한 미루나무 길위에서 우리 회원님 가족은 너무 여유있고 보기좋기만 하네요.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