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은 녹색절전소 첫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송송이 회원, 차윤종 회원, 안현숙 가족 회원과 고지현 부장, 김민성 간사가 참여했는데요.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첫 모임이니만큼 우선 자기소개 시간을 거쳤습니다. 녹색사회국 고지현 부장님이 ‘녹색절전소 사업과 사례’를 주제로 짧지만 알찬 브리핑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대전 지역 마을도서관에서는 매월 각 가정의 절전량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절전 그래프를 기입하고 있는데요. 이번 모임으로 <못찾겠다,맹꽁이! 카페>에 드디어! 녹색절전소 비교그래프를 달아 놓을 수 있게 되었어요. 참여 가정의 그래프를 취합하여 카페에 게시해 놓을테니 녹색절전소에서 매 월 얼마만큼의 절전량을 기록하는지 구경하러 오세요~
녹색절전소는 전기도 절약하고, 전기세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녹색연합 알짜배기 소모임이랍니다.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이다’라는 절전소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전기를 절약해보는거죠. 이 모임에 참여하면서 모임 참여자들은 매일 쓰는 전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생산이 되었는지,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에는 어떤 문제가 있고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아 갈 수 있습니다.
똑똑한 전기 소비자가 되고 싶으시다면, 다음 모임에 참여하세요! 회원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다음 모임은 5/22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신청이나 문의는 녹색사회국 김민성 활동가에게 연락주세요~
전화 253-3241, 010-6485-3249 / 이메일 m813813@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