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 금강트래킹
공동생산, 공동분배…오디를 그렇게 모아서 나누어먹었습니다.^^ 길 가다 내려오는 시냇물은 하도 깨끗하여 발 담구기 전에 한모금씩 먹어도 보고요. 뉘신지 가져오신 막걸리 아웅~~~~시원하다. 또한번 신발벗고 물을 건너고는 아예 맨발로 걸어보는 강길. 포근한 흙모래가 발바닥을 감싸니 강의 감미로운 품 안으로 들어옴을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