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전청소년대학생환경대상에 아이디어를 공모해준 모든 참가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중고등학생 43팀, 86명이 참가하였고, 대학생은 총 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주제는 ‘민선 6기 대전시장의 환경 공약 및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이번 심사는 녹색연합 내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1.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가? 2.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가? 3. 아이디어 구체화 가능성이 엿보이는가?」라는 기준을 가지고 심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정확한 문제인식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반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팀의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디어에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의지가 담겨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출된 아이디어 전반에서 민선 6기 환경공약의 반영률이 낮아 아쉬웠습니다. 예선에서는 앞서 사전설명회에서 안내되었듯이 대전시장이 제시한 환경공약과 정책, 그리고 지역의 환경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학생 참가자의 경우 아이디어 수가 부족하여 예선 전 추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시험 기간으로 바쁜 와중에 아이디어를 고민했을 참가자 여러분들의 노력을 생각하며 신청서도 꼼꼼히 읽어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1월 1일일에 진행되는 예선의 발표시간을 고려하여 중고등학생 24팀, 대학생 3팀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팀은 10월 18일(토) 오전 10시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강당에서 있을 “예선준비모임”에 꼭 참석해주세요. 앞으로의 일정은 물론 대전시 정책기획관, 지역사회 문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집중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선준비모임에 참여하셔야 대전시에서 배부한 정책 자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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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전청소년대학생환경대상 예선준비모임◐
일시: 2014년 10월 18일(토) 오전 10시 – 12시 30분, 9시 45분까지 반드시 도착!
장소: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대전 중구 오류동 176-1, 오룡역 1번출구 이용)
내용: 예선 준비하는 방법, 유의할 점, 대전시 정책기획관 강의, 지역사회 문제 전문가 강의, 예선 발표순서 정하기 등
* 팀원 전원이 참석해야하며, 불참시 예선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 준비모임 불참으로 인해 공석이 생길 시 차점자에게 기회가 돌아갑니다.
*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개인 물컵을 꼭 가져오세요.
◑제4회 대전청소년대학생환경대상 예선◐
일시: 2014년 11월 1일(토) 오후 1시 – 7시
장소: 서구청 2층 대강당
내용: 아이디어에 대한 소개와 진행계획 발표 및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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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청소년 여러분들도 낙담하지 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예선 진출하게 된 팀 역시 더 열심히 본인들의 아이디어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지원해준 모든 청소년, 대학생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발표가 약간 늦어서 애태우셨겠네요. 신중히 결정하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문의: 대전충남녹색연합 김민성 간사 253-3241/m813813@greenkore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