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화 '청야' 공동체상영회 >
1. 기획의도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수십 년이 흐른 사건이지만
거창양민학살사건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국가가 잘못을 인정한 판결까지 나왔지만,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은 전혀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 ‘청야’는 거창군 및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만든 사회적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 졌으나
전국의 상영관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동체 상영 방식으로 영화를 알리고자 합니다.
– 거창양민학살의 참상을 대전시민들과 공유하고, 우리 지역에서 자행된 산내학살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2. 상영회 개요
○ 주 관 | 대전충청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일 시 | 2014년 2월 17일 오후 7시
○ 장 소 | 통계센터 통계교육원 1층 대강당(정부청사역 3번출구)
○ 상영장소에서 산내학살 관련 사진전과 평화협정 캠페인 진행합니다.
3. 진행 흐름
6:50~7:00 인사
7:00~8:30 영화상영
8:30~ 김재수 감독과의 대화
*진행순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부대행사
– 간단한 음료 제공(커피,차,음료수)
– 사진전(산내학살) 등
녹색연합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