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이 작년 초부터 문제제기와 대응 활동을 해온
TKP 세천저유소 유류오염 문제와 관련 방송 토론이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1970년 미군이 기름을 공급받기 위하여 포항에서 대전을 거처 의정부까지 건설한 것이 한국종단송유관(TKP)입니다.
폐쇄결정까지 미군과 육군이 약 35년간 사용해왔으니 시설이 노후한 것은 물론이죠
철거과정에서 송유관과 중간 저유소들이 기름으로 오염된것 확인됐습니다.
특히 동구 신상동 세천저유소의 유류오염은 상수원보호구역의 오염으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일반토양오염 기준 적용 등 정화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화사업과 복원 방안들 두고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TJB대전방송 <이슈인충청>
세천저유소 오염, 복원방안은?
방송일 : 2009년 5월 24일(일) 오전 7시 20분~8시 20분(60분)
진행 : 정연정(배재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
토론 : 김광우, 국방부 군사시설국장
박헌호, 동구 부구청장
우경선, 환경소송센터 소장, 변호사
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토론내용
-환경오염조사 결과 (국방대와 시민단체의 입장)
-관할구역의 행정적 정책적 대응은?
-철거과정에서의 민원이나 문제는 없었는지?
-저유소 주변 오염, 정부의 입장은?
-토양오염기준치에 대한 입장은?
-정화사업에 대한 대책과 계획은?
-민관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견은?
-관할구역의 적극적인 대응책은?
-미군환경, 사각지대인데 그 이유는?
-2011년까지 정화사업 진행된 이후, 부지 활용방안은?
-완벽한 정화사업에 대한 제언이나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