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22일을 아시나요?
이날은 우리나라 전력소비가 가장 많았던 때입니다.
2003년 8월 22일엔 100만kwh급 원자력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해야 할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3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57만kwh가 감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날을 생각하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하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은
저녁 8시22분부터 3분간 불끄기 와 플러그뽑기를 전국11개지역(대전,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인천, 군산, 당진, 안산, 여수, 진수)에서 실시합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활동은 시민사회 및 기업, 정부 모두의 협력으로 이루어질때 가능합니다. 8월 22일, 이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에너지 절약 시민행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에너지의 날 행사에 가족, 이웃, 동료들과 함께 오셔서 불 꺼진 대전의 밤하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행사내용 ★
□ 에너지의 날 축제 (18:00～20:10) 총괄 : 진숙(대전YWCA 부장)
– 18:00～19:10 환경마당극 ‘땅별을 짊어진 놀부’(우금치)
– 19:10～19:25 KBS어린이 합창단
– 19:25～19:40 청소년 댄스 ‘피노키오’공연
□ 전시행사 (18:00～21:00)
● 대안 에너지 전시회
– 풍력, 태양력, 태양열, 수소발전기, 자전거 발전기, 자전거 오디오, 자전거 분수대 등
□ 본행사 (19:40～21:00) 사회 : 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 19:40～19:45 자전거 행진
● 19:45～20:05 개회식
– 개회사: 김규복(대전에너지시민연대 대표)
– 축 사: 박성효(대전광역시장)
이상민(국회의원)
김영관(대전광역시의장)
● 20:05～20:10 ‘에너지 절약 공동선언식’
– 에너지의 날 선언문낭독 시민, 기업, 정부, 시민사회단체 4인
● 20:10～20:20 ‘바람으로 태양으로’ 영상물 상영
– 에너지절약의 필요성, 행사의 의미를 압축적으로 전달
● 20:22～20:25 소등 행사 및 전국 생중계
– 소등 카운팅 및 실제 3분간 소등
– 전국 공동 소등 현황 생중계
● 20:25～20:30 자전거 발전기 가동
● 20:30～21:00 에너지의 날 기념 초청 공연
– 파인애플 밴드 공연
● 21:00 폐막식 및 에너지의 날 기념품 증정
□ 주최: 대전에너지시민연대
□ 주관: 대전YWCA, 대전충남녹색연합
□ 후원: 대전광역시, 갤러리아 타임월드, KBS, CMB
□ 협찬: 갤러리아 타임월드
□ 함께하는 단체
– 정부기관: 대전광역시, 5개구청
– 공공기관 : 에너지관리공단대전지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기업, 상업 : 타임월드갤러리아, 한국가스공사충청지사
– 종교기관 : 대화동빈들교회, 천주교대전교구청
– 시민사회단체 : 대전에너지시민연대, 대전YMCA, 대전YWCA, 대전경실련, 대전소시모,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시민환경기술센터
– 온라인 동호회 및 사이트 : 에너지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