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 애도 파병철회 촛불집회

2004년 6월 25일 | 기후위기/에너지

김선일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파병철회를 위한 촛불을 듭니다.
공포와 위협 속에서 안타까운 생을 마감한 김선일씨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테러분자들의 위협과 공포, 그리고 한국정부에 대한 원망속에서 죽어간 김선일씨는 미국의 침략주의 전쟁과 이에 동조하여 파병을 한 노무현 정부의 실책에 의해 죽은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증오가 증오를 낳고 또 폭력이 폭력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속에 있습니다.‘파병철회’만이 폭력의 악순환을 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반전이며 평화입니다. 생명을 가장 소중하게 여깁니다
녹색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 촛불집회 >
장소 : 대전역 앞 광장
일시 : 매일 저녁 7시 30분
내용 : 분향소 조문, 파병철회 서명, 1분 발언 등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생태도시부 양흥모 부장 253-3242, 016-795-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