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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자전거 순례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산과 들을 즐겁게 다니고, 마을마을을 방문하면서 정과 추억을 만들었죠.
3박4일동안 낮과 밤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얘기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시원한 바람도 맞아보고, 발걸음 맞춰 걸으며 위로와 응원을 하며 보냈습니다.
한여름밤 꿈처럼 생각하면 슬며시 웃음나는 여행, 같이해서 더 특별했던 순례.
정감어린 마을마을에서의 추억, 길가의 시원한 물놀이는 앞으로 친구들 마음에 보석처럼 자리잡을꺼예요~
다음에 또 만나요!
모두모두 고생하셨어요!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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