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 제24회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보다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총회였는데요,
처음하는 온라인 총회이다보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준비한 활동가들과 운영위원 및 대표님,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총회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총회 사회는 사회전문인 양준혁 회원이 해주셨는데요,
진행솜씨는 여전했습니다^^
회원 소개시간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이벤트를 겸해서 진행을 해주셨어요~
(참고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녹색연합이 총회때마다 어린이 회원에게 꼭 부탁을 드리는 순서
바로 ‘녹색인 수칙’ 낭독인데요, 올해는 임어린 회원이 해주셨어요,
최근 채식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임도훈 활동가의 자녀입니다^^
이번 총회에서도 녹색인상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수상자는 5명(곳)인데요,
(순서대로) 신성이앤에스(주) 정지민 실장님, 송순옥 회원님,
오재룡 대덕구 상수원보호관리팀장님,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 안옥례 대표님, 대전하수처리장민영화반대시민모임 김명이 대표님입니다.
2020년 총회에서는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했었는데요,
2021년 은 탈육식, 탈플라스틱, 탈탄소를 회원님들과 함께하자는
‘녹색생활’을 제안했습니다.
본회의가 시작되고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습니다.
사무 및 회계감사 보고, 2020년 활동 평가 및 결산, 2021년 활동 계획 및 예산 등
큰 이견 없이 안건이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운영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는데요,
그동안 공동대표로 같이 있어주신 김신일 대표님께서 사임을 표하셨습니다.
대표직에서는 물러나셨지만 녹색연합 회원으로서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순서가 끝나고 총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총회는 끝이 아닌 시작이기에
2021년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여전히 힘차고 굳건하게 녹색의 가치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