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비파형 검이 나왔습니다. 충대박물관 소장.
참여
특이한 방문에 대한 설명
4방향 모두 다른 방문...
동춘당 내부
경해선생님 아들... 발이 시려워 까치발 서고 있지요
사진판넬작업에 나와서 도와주세요
목요일 10시에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작업합니다. 사진을 판넬에 붙히고 설명을 써서 붙히는 작업입니다. 저와 총무님, 은미님이 약속하셨고, 시간이 되는 것을 봐서 정숙님과 완숙님이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여러사람이 같이하면 좋을 일을 늘 몇사람만 한다는게...
비오는 동춘당에서
비오는 오늘같은 날 나와주신 분들이야말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영미,정숙,경해(아들과),지형,현숙,은미,은숙,완숙,수경 모두 9명. 부슬부슬 밖에는 비가 내리는 동춘당 안의 찬기 냉냉한 마루에선 안여종선생님이 선비마냥 책을 보시면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관람하고 설명듣는 곳 보통 동춘당 그림하면 나오는 이 건물이 바로 별채였습니다. 우린 별채로 신발을 벗고 들어갔지요. 안선생님이 손님을 맞이하신다고 돗자리도 깔아주시고, 방석도 갖다주시고... 그러나 너무 발이...
겨울하천에 아이와 함께 나가보았습니다.
발 딛고 들어가기엔 미심이 마음을 잡는, 딱 그만큼만 얼어있는 갑천입니다. 아이는 제법 무게 나가는 돌들을 연신 얼음위에 내동댕이칩니다. 더러는 돌멩이만 댕그르르 미끄러져 굴러가고 더러는 우지끈 깨지면서 연쇄적으로 다양한 조각과 선들을 그려냅니다. 얼음구멍을 가운데 놓고 방사형으로 선이 퍼져나가기도 하고, 그 돌멩이의 여파로 다른 구멍들 속에서 연쇄적으로 솟구치는 물이 왕관모양처럼 모습을 뽈룩 드러냈다가 잦아듭니다. 아이가 얼음도화지에 그려내는 선이 더욱더 선명하고 크게...
수요일(16일) 수업공지
가족기행이 끝내 결렬되었습니다. 이왕이면 뜻을 같이하면서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기행을 차후 기약하도록 합시다. 수요일 수업은 안여종선생님께서 기획하신 수업이었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내용이 좀 수정되었네요. 우리 선생님들이 명절을 낀 오랜 집안일로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것으로 사료되어 좋은프로그램으로 위안을 드리고자 대청호를 쭉 둘러보면서 해설과 감상하는 기획을 하셨었습니다. 헌데 동료사정으로 인하여 동춘당권에 발이 묶이고 말았답니다. 해서 내일은 동춘당권역의 여러군데를...
청미래덩굴 열매
지금 이 열매를 산에서 주워놓지않으면 내년겨울까지 기다려야해요. 지금이 바짝 말라서 도꼬마리판이라던지...미술작품 만드는데 젤 쓰이기가 쉽거든요. 가을에는 툭 터지고, 썩고 그러니... 색깔이 발갛게 말라있는 것들은 많이많이 꺾어두세요. 산에...
인원파악 결과입니다.(필독)
오늘 20일에 있을 가족기행 참가자 조사 결과입니다. 참가자: 최지형(4명):아빠까지 심현숙(4명):아빠는 아직 미정 이은미(3명):엄마랑 애들 백승미(3명):아빠는 아직 미정 최수경(2명):엄마랑 아들 성옥순(3명):아빠랑 아들 한완숙(2명): 이상 7명으로 총 참석인은 21명입니다. 미참가자: 윤은숙 이은숙 이희자 윤영옥 김미희 석기문 박혜란 이경해 강정숙 이영미 이상 10명입니다. 참석인원이 과반수도 안되는군요. 안여종선생님이 버스비도 10만원을 다운해 합의해주셔서 훨신...
잣씨앗과 뱀의 허물
다람쥐나 청설모가 주워다 모은 잣씨앗입니다. 굉장히 크더군요. 그 옆에 뱀의 허물이 서너개 있었습니다. 이 바위는 양지 바른 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뒷쪽은 인적이 드뭅니다.
우성이산의 성혈
우성이산은 엑스포 뒷쪽에 있으면서 갑천을 내려다보고 있는 산입니다. 이 성혈 두어군데가 있는 이 바위는 우성이산과 화봉산이 연결되는 대덕호텔 터널 바로 위구요. 많이 다녔었는데 이번에야...
박새
이놈도 주차장 화단에서.